마키오도의 거대한 불상군을 이 외진 쿠니사키 반도에서 만날 줄이야,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을 듯 하다. 9구의 불상군 중 가장 오래된 목조 부동명왕류조. 헤이안 시대의 로쿠고만잔이 얼마나 융성했었는지를 알려주는 쿠니사키 반도의 보물이다. 소용돌이치는 금시조의 화염 속에 보이는 부동명왕의 얼굴은 우리가 아는 부동명왕에 비해 착하고 다정다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키오도는 본래 덴조지라는 로쿠고만잔 제일의 절이었으나 무사들의 압력과 거듭되는 재난으로 쇠퇴하게 되었다. 그 후로 마을 사람들의 신앙에 의해 수백년의 시간을 거쳐 현재에 전해진 것이다
구성 문화재의 명칭 | 마키오도 / 목조 부동명왕류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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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상황 | 국가 중요 문화재 |
카테고리 | 후도묘오 |
이야기 속 위치 | 목조 조각상으로 국내 최대급의 부동명왕. 헤이안 후기 둥글둥글하게 만들어져 올려다보면 부드러운 얼굴 생김을 느낄 수 있다. |
문화재 소재 | 분고타카다시 타시부 마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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